거북섬 시립호반더퍼스트어린이집,
작은 손으로 전한 마음 큰 나눔
7월 8일(수) 시립호반더퍼스트어린이집(원장 노혜경)에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85,2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됐다.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증받고, 아이들이 시장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진열하고 판매하며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경험을 통해 경제활동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절약과 재사용,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들은 장난감 기증과 모금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으며, 어린이집을 찾은 지역 주민들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했다. 작은 손에서 시작된 나눔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해져 더욱 큰 사랑으로 이어졌으며, 아이들은 자신들이 모은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금액의 크기보다 아이들과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이웃을 생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퇴원한 고령자가 지역사회로 복귀하기 전 일정 기간 거주하며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단기 지원주택인 '중간집' 운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호반더퍼스트어린이집 노혜경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아이들의 작은 실천에 가정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참여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다.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청 1층 민원여권과 앞에 ‘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해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바일 앱 ‘착(chak)’에서는 시흥화폐 ‘시루’를 활용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소액부터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