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건축사협회가 선물한 시원한 바람

5백만원 상당 선풍기 172대 기부

7월 22일 시흥시 건축사협회(회장 윤용일)에서 사랑의 후원품 5백만원 상당의 선풍기 172대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흥시 건축사협회는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건축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건축물의 조사, 기획, 설계, 공사, 감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화기 및 탐지기 후원, 무료 집수리 실시와 주거안정기금 기부, 겨울이불과 선풍기와 같은 계절 생활용품 후원 등 지역사회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하고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도 시흥시 관내 아동주거취약세대에게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윤용일 시흥시 건축사협회장은 “시흥시 건축사협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려고 한다. 전달된 선풍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몸도 시원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마음도 시원하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선풍기는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필수품이다. 나날이 더워지는 날씨에 전달해주신 선풍기는 주거취약계층이 여름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시흥시건축사협회의 꾸준하고 활발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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