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8일 대야동 다다커뮤니티센터(시흥시 복지로 37)에서 다다공방 을 운영하는 마을 공예가 5명(대표 김혜경)이 시흥시1%복지재단에 주민들에게 공예 체험 강의를 통해 얻은 수익금 132,000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만다라 나무액자 만들기’,‘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여러 공예체험 프로그램를 운영하여 참여하는 주민에게 1,000~3,000원의 금액을 받아 조성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다다공방 김경춘 총무는 “다다공방은 시흥시 주민이면 누구나 와서 공예체험을 통해 배우고 만들어 가는 곳이다. 수익금을 대야동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쓸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공예체험 강의를 통한 수익금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공예체험에 참여한 주민들도 이 사실을 알면 기뻐할 것이다.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다공방은 2017년, 대야동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유로로 진행되던 공예체험이 13일부터는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 : 시흥시1%복지재단 435-2351)?